[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로능력 있는 교육·주거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의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자를 오는 신청을 받는다.
22일 시에 따르면, 희망키움통장Ⅱ는 매달 가입자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과 동일 금액인 10만원을 추가 적립 지원해준다.
3년간 적립을 유지하게 되면 본인적립금 포함 720만원과 이자를 더해 수령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최근 1년 중 근로활동을 한 사실이 있으며,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이상인 가구이다.
지원된 금액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밖에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해야 하며, 증빙서류를 만기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하면 적립된 지원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인 주소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신청인 주소지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 또는 국번 없이 129, 원주시청 생활보장과 자립지원팀(033-737-26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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