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경찰행정학과 대학생, 청소년경찰학교 체험교관 위촉돼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5일 '청주상당 청소년경찰학교 드림캅 교관' 제2기를 위촉했다.
상당서에 따르면, '드림캅 교관'은 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대학생 총25명으로 구성돼 청주상당청소년경찰학교에서 경찰관 진로체험 및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과 개인별 진로상담 등 청소년대상 체험교관으로 봉사예정이다.
상당서는 충북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과 진로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작년 5월 서원대학교 드림캅 교관 제1기를 위촉해 활동해 전년 대비 학생 교육수료 인원이 400%증가(12회 217명, 53회 1102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전국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하반기 체험신청 또한 완료된 상태이다.
청소년경찰학교 담당자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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