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민이 마시는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질검사 결과 및 관련 정보제공을 위해 2015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 배부한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지난해 진주시의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과 수질검사 결과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해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수돗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 8면의 리플릿 형태로 제작해 상하수도 사업소,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각 세대에도 배부해 수돗물에 관한 정보를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정수시설 및 노후 상수도관 등을 정비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시민들에게 물 절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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