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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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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최정현
  • 승인 2016.06.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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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ㆍ관ㆍ학 협력해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 등 전개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한 친臼(구)’라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정함에 따라 시와 치과의사회, 보건소, 유관대학(치위생학과)이 협력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시민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 등 추진한다.

기념식은 9일 오후 7시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유공자, 치과 의사회 회원,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4명)와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우수자 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은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시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같은 대학 대학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5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과 홍보를 실시한다.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보건소, 치과의사회, 유관대학(치과위생학과)이 협력해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치과의사회에서 주관하는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도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각 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주간(6월 2~10일)에 유치원, 초등학교 주민센터 등에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하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소와 함께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 어린이 및 노인 불소도포, 학교구강보건사업, 노인 의치(틀니)사업을 추진해 왔고, 치과의사회를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 및 의치(틀니) 시술 등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일생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구강검진,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예방중심의 치아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잇솔질 등 건강생활 실천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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