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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 정상회담 국제사회 관심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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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 정상회담 국제사회 관심 클 것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4.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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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7일 박대통령이 취림한 뒤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이고 북한의 거듭된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인 만큼 우리 국민은 물론 국제사회의 관심도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16일 "한미동맹 6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리는 양국 대통령의 첫 만남이 동맹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특히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이 빈틈없는 공조를 통해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을 확인하는 등 국민이 안도할 수 있는 좋은 성과가 회담에서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문제와 관련해서도 양국 정상이 진지한 논의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7일 미국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담을 연다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동시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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