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농·특산품 홍보 및 농촌체험프로그램 지도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충주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은 농촌체험관광해설사로 변신해 충주의 농·특산품 홍보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23일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0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관광해설사 18명을 배출했다.
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기관들에게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토록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센터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스토리텔링, 푸드아트, 농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총 20회를 진행했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농촌체험을 하고자 찾는 외지인들에게 충주 특산품과 먹거리를 홍보함은 물론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 인력으로 양성됐다.
센터는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인 와유바유협동조합과 연계해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농촌체험관광해설사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