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오는 28일까지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를 위해 무등록 수상레저사업행위 실태 점검 및 수상레저안전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예전보다 빨리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관리 집중시기를 이달부터 실시하게 된 것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간동안 여름철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무등록 수상레저기구 및 성수기 기간 무등록 수상레저사업행위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를 위해 관련부서 및 경찰서와 협력해 시 관내 내수면(낙동강) 일원을 합동순찰 및 단속 등 내수면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수상안전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수상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는 일회성 단속위주를 탈피해 지속적으로 강력 단속함으로써 수상레저 안전의식 고취 및 품격 있는 레저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환 시 해양항만과장은 “앞으로 안전한 수상레저활동과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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