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스타돔나이트클럽 임직원과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부성1동 저소득 가정에 임차보증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스타돔나이트클럽 임직원은 지난해부터 매월 급여 때마다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300만원을 지난 6월 23일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에 기탁했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관내 저소득 가정 중 국민임대(다각 매입임대 포함) 및 기존주택 전세임대에 최초로 입주예정자로 선정됐음에도 임차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계약을 못하는 다자녀 가정에 임대보증금을 지원, 안정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의 결실은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스타돔나이트 클럽간 복지서비스연계로 나눔 실천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
스타돔나이트클럽은 지난해까지 9회에 걸쳐 해마다 지역 어르신 1000여명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잔치’를 개최해 식사 및 다과와 연예인 초청공연, 품바타령, 댄스 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효 실천에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