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조봉업 전주부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근무기강 확립해 철저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최근 공무원의 품위손상, 음주운전 등 근무기강과 관련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특히, 길어지는 술자리 등으로 인해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음주운전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할 수 있는 언행을 삼가고, 근무시간 중 애·경사 방문 금지, 중식시간 준수, 시간외 부정체크 금지 등 흐트러짐 없이 근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직자를 바라보는 시민의 눈높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높다”면서 “신분을 망각하는 행위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지 않도록 평소 품위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근무기강 확립에도 철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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