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29일 오후 4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주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친절교육은 휴먼서비스아카데미 대표 최은미 친절 전문강사가 ‘시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민원만족서비스’라는 주제로 ‘감정과 행복은 서로 전염된다’ ‘민원만족이란 무엇인가?’ ‘민원만족의 참 의미’ ‘우호적 의사소통의 기술’이라는 내용으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친절 역량강화 및 시민중심 소통 공감의 창의시정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현예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이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한편, 최일선에서 직접 시민들과 자주 접하고 있는 직원들이 친절마인드를 꾸준히 함양해 우리시 행정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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