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30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본서 직원 70여명을 상대로 음주운전 가상체험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문감사관실에서 주관했으며, 가상음주운전 체험은 고글을 착용하고 바닥에 세워둔 라바콘 사이를 걷고, 닥트에 공 맞추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가상 음주운전 체험 행사에 참여한 임규진 경위는 “가상 음주운전 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걸어보니 정말 몸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네요.”라며 “술을 마시고 운전하면 정말 큰 일이 나겠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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