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17:33 (화)
전북도-수출지원기관, 협업 통해 브렉시트 대응
상태바
전북도-수출지원기관, 협업 통해 브렉시트 대응
  • 김인미
  • 승인 2016.06.30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 수출기업 직접 방문해 애로 해소
전북도청 전경 (사진= 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와 수출지원기관은 30일 ‘전북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통해 브렉시트 대응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수출지원기관은 영국으로 수출하는 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점검하기로 합의했다.

점검반은 수렴된 애로사항 중 즉시 연계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컨설팅해 해결하고, 복잡 다양한 애로에 대해서는 수출지원기관협의회의 협업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영국에 대한 수출이 우리도 총 수출액 대비 1% 미만으로 브렉시트로 인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EU 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악영향이 예상되므로 기업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