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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번 달 정례조회 열고 시민 행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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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번 달 정례조회 열고 시민 행복 다짐
  • 강종모
  • 승인 2016.07.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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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투자사업 조기 마무리 등 실질적,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달 정례조회를 열고 시민 행복을 위한 직원들의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15만 시민의 행복을 향한 시정철학을 같이하면서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임 2주년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정 시장은 또 ▲도립미술관과 가칭 창의예술과 유치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과 분양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로서의 성장 ▲도시경쟁력 강화 등 민선6기 2년의 성과를 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함께 남은 2년의 시정 방향에 대해 변화와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시민들에게는 행복을 주고, 지역사회에는 희망을 주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 창출과 도시 발전을 위한 100년 대계의 로드맵 등 3가지 중점 전략 추진에 주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내비췄다.

정례조회 후에는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 방법 교육과 민선6기 2년의 성과와 향후 2년의 과제 설명이 있었다.

또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준희 강사를 초청해 직장인 자살예방 대책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시민 22명이 광양시장 표창을 받고, 주민생활지원과 최숙좌 팀장과 사회복지과 김유경 팀장이 황교안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올해 모범공무원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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