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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일 한라산 정상에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기원제’를 봉행했다.
기원제 봉행은 초헌관에 문대림 의장, 아헌관에 오영훈 운영위원장, 종헌관에 위성곤 행정자치위원장이 맡아 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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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들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영봉 백록담에서 분향 및 제례하고 온 도민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문대림 의장은 "도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 제주가 세계의 보물섬이 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최종 투표일까지 제9대 도의회가 모든 네트워크를 가동해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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