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6일까지 충북지역에 장마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각급기관 및 학교의 안전관리 예방을 강조했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에 따라 단계별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학생안전사고 등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특히, 야영장, 학생수련원 등 다수 인원이 활동해 수해 위험노출이 높은 기관은 점검을 통해 이용객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집중호우 피해 예상 시에는 학교 휴업 및 등하교 시간조정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 재난상황 발생 시 교육부와 진로인성교육과, 재무과 등 상황보고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여름 라니냐로 인해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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