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담양리조트, 복수노조 사건 현황과 결정 사례 발표 및 토론
전남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김양현)는 2일 오전 11시 전남 담양군 금성면 담양리조트에서 충청·전라·제주지역 공익위원 합동워크숍을 연다.이날 워크숍은 정종수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충남·충북·전남·전북·제주특별자치도지방노동위원회(변호사, 교수 등) 공익위원 100여 명이 참석하며 복수노조 사건 현황 및 결정 사례를 발표하고 공익위원 간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한편 지난10월 24일 기준 전국 노동위원회에 접수된 복수노조 관련 사건은 총 86건이며 교섭요구 공고 관련 사건 50건(58.1%), 교섭대표노조결정 관련 사건 19건(22.1%), 교섭단위분리 관련 사건 14건(16.3%), 공정대표의무위반 사건 3건(3.5%)순으로 나타났다. [광주=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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