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출범 효과 톡톡
[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전국 평균 아파트 관리비가 1㎡당 2265원으로 2014년 2226원에 비해 1.8% 증가한 가운데 1㎡당 2750원에서 2601원으로 무려 5.4%나 절감해 주목을 끌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올해 초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출범하며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는 전국 평균 관리비가 1.8%가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7.2%의 관리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구의 아파트 관리비 절감 노력은 올해 행정 생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올해 시·도 건축 및 도시업무 담당 공무원 특수시책 발표대회 우수상등 상급기관으로부터 인정받기도 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책임 있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아파트 관리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선진 공동주택관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와 주민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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