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 제60대 김보상 신임서장이 11일 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 개개인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생활 치안 확보’와 사회 공동체의 존립을 위한 ‘법질서 확립’이 경찰업무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범죄와 사고, 112신고에 총력 대응하고 불법과 무질서를 척결해 ‘기초치안과 생활법치’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문제해결적 예방치안 활동 추진, 참여치안 활성화, 업무수행 과정에서 기본과 원칙 준수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임 김 서장은 당진 출생으로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대 5기로 임관된 후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충남청 공주경찰서장, 충남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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