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시·군·구청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평가한 것으로,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지난해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분야이며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민선6기 김우영 구청장의 공약사업은 40개로, 매 분기 자체평가와 정책평가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특히, 연차·분기별 로드맵 수립과 실효성 있는 공약이행으로, 전국 평균 공약이행률 32.30%를 크게 상회하는 42.5%의 공약이행률을 나타내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지난해 목표달성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구청장은 “이번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선정은 작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실천계획 평가 최우수등급 선정에 이은 것으로 잘 만든 공약을 최고로 잘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는 의미 있는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민선 6기 후반기에도 구민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고 잘 실천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구민의 피부에 와닿는 소통행정을 통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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