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일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17회 세계머드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서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도립대학교가 주관했다.
학생, 일반인 및 해외팀을 포함 총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컬러머드바디페인팅, 펌와인딩,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헤드스파, 쇼헤어오브제등 부문에서 각자의 기량과 재능을 맘껏 펼쳤다.
구본충 총장은 “피부미용 분야는 오늘날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보령머드 축제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피부미용 분야의 우수 인재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머드 피부미용경진대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7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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