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오고 펜싱부는 김정용 단장을 중심으로 현영봉 감독과 김용식 코치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2학년 곽지연 학생을 주장으로 1학년 이은주, 명예지, 전성연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1학년 전성연 학생은 지난 해 제50회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중부 플러레 단체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 차세대 유망주다.
이상수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선수들이 건강한 신체 에너지를 발산하며 운동에 열중하게 된다면 인성도야와 지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보다 폭 넓은 인격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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