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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구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사회복지 구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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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구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사회복지 구현 한다 !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4.2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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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전문․다양화 시키고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해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복지 구현을 위해 마련된 워크숍은 지난 26일 만년동 VIP웨딩홀 컨벤션홀에서 개최 됐으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 관계자, 서구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우송대 김수영 교수가 “맞춤형 복지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 을 주제로 강연과 사례발표를 했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서구 복지향상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 중심의 통합형으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복지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인지하고 정립하는 계기도 됐다.
 
한편, 서구는 지역자원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복지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구민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관주도의 서비스 지원에서 벗어나야만 한다”며 지역복지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민과 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구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능동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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