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프로그램 ‘We are Family'로 행복한 직장만들기 추진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휴직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 복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프로그램 ‘We are Family'를 운영한다.
25일 충북병무청에 따르면, 현재 충북병무청에는 육아 사유로 인한 총 6명의 휴직자가 있으며, 이달말까지 밴드 개설 등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이들과의 소통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소통프로그램 ‘We are Family'의 주요내용은 휴직자 전용 밴드를 개설해 병무현장 사진 등 실시간 게시·공유하기, 휴직자의 생일 등 소소한 일상을 챙겨주는 1대1 절친 맺기, 그리고 달라진 병무행정, 역점 추진사업, 직원 소식 등 병무뉴스 전하기이다.
김시록 청장은 “휴직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병무청의 한 구성원으로써 항상 연결될 수 있도록 소통의 통로를 계속 찾겠다”며“업무관련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휴직자들이 복직할 경우 바로 양질의 병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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