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은 일반직 5급이하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3일까지 20시간 과정의 “청렴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대전교육 현장의 중견관리자 및 실무자들에게 미래사회의 경쟁력인 청렴도를 높일수 있도록 청렴퍼실리테이터 및 청렴리더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역량을 갖추어 선도적인 청렴교육청을 이끌어 가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과정은 청렴의 의미, 청렴정책 이해, 청렴리더십, 부패방지, 청렴한 마음열기, 청렴한 세상밟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습을 통해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당면하는 여러 가지 '윤리적 딜라마 상황'을 해결해 봄으로써 청렴한 마음을 다지도록 했다. 
 
현장체험으로 충남 아산 현충사를 탐방해 투철한 조국애와 청렴리더십으로 추앙받는 이순신 장군의 청렴의식과 리더십을 본받는다.

이웅재 연수원장은 “청렴은 기관의 얼굴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연수생들이 교육현장에서 매사를 처리함에 있어 기본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청렴 리더십을 발휘해 청렴하고 행복한 대전교육청의 이미지 상을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청렴퍼실리테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