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드림스타트센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경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7일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드림스타트아동 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친환경 딸기농장 체험과 도자기를 빚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
경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7일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드림스타트아동 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친환경 딸기농장 체험과 도자기를 빚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올 1월 31일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해 임산부 및 0~12세 저소득층 아동에게 건강, 복지, 교육 서비스를 돕고 있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와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져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주시 드림스타트센터 행사 관계자는 “이번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드림스타트아동들에게는 정서행동 발달에 도움을 줌은 물론 부모님과의 친밀감을 도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전달했다.
또 “딸기체험활동으로 우리의 농촌과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해 보게 하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드림스타트아동의 부모는 평소 경제적 문제와 생업에 바쁜 관계로 애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체험활동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경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어 무척 보람된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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