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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개별주택가격 공시…평균 2.5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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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개별주택가격 공시…평균 2.54% 상승
  • 강원취재본부
  • 승인 2013.04.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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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도내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2.54%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013년 1월 1일 기준의 도내 21만8852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자로 각 시·군별로 공시했다.

도내 개별주택가격은 2012년 대비 강원도 평균 2.54% 상승했으며, 총 공시주택중 5000만원이하인 주택이 63.8%, 5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가 24.2%, 1억원 초과가 12.0%로 나타났다.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중 최고 가격은 강릉시 사천면 소재 다가구주택이며, 최저가격은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30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7월과 9월에 과세되는 주택분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은 물론 부담금이나 보상평가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주택소재지 시장·군수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선 6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6월 28일 조정공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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