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습·급식지원, 특성프로그램 등 종합적 지원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속초시드림스타트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적절한 보호가 어려운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방학 교실 ‘드림학당’을 개강한다.
29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이번 ‘드림학당’은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으로, 얼라이브하트 체험, 자생식물원 숲체험, 영랑호 화랑도 체험, 도문농요전수관 아트목공체험, 시립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체험 등 11개의 외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지역아동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정서함양교육을 강화해 인권 및 학대예방교육, 인형극을 통한 성교육·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방학기간 동안 참여아동의 결식위험 방지를 위한 급식지원 및 식생활 교육, 한국사 배우기, 속초경찰서 견학 등 모두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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