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구를 방문한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동경도 나카노구 대표단을 맞았다.
구의회에 따르면, 구가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후 구의회를 방문한 대표단은 의회 현황과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을 견학하고 의정활동 등 의회분야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의회는 시라이 이데후미 나카노구 부의장과의 간담회에서 “두 자매도시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민간교류와 안전, 복지 등 행정의 선진화를 실현하기위해 활발한 교류활동 추진하자”며 "의회차원에서도 지식과 정보를 교환해 구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카노구와 구는 2010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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