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로봇미션·로봇창작 등 3개 부문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K로봇대회 With 로빛’을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K로봇대회 with 로빛’은 청소년들에게 로봇에 대한 기초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로봇 체험활동으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휴머노이드, 미션경기, 창작경진 등 3개 부문 8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특히 대회 입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시장상, 광운대학교 총장상, 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대민 시 청소년담당관은 “이번 로봇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로봇에 대한 색다른 체험과 진로 탐색에 대한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