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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다양한 평생학습관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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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다양한 평생학습관 강좌 개설
  • 김대성
  • 승인 2016.07.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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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부터 수강생 모집
(사진= 관악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다음달 8일부터 주민들의 풍성한 가을을 위해 준비한 ‘2016 가을학기 평생학습관 강좌(5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평생학습관 강좌는 엄마와 함께하는 5세 아이부터 주부, 학생, 직장인,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자격증,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건강체육, 어린이강좌 등 엄선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가을 학기는 기존 일률적인 컴퓨터 강좌를 탈피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생활에 유용한 컴퓨터 활용’ ‘한글 문서 작성과 파워포인트’ ‘엑셀기초에서 활용까지’ 등의 강좌가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폰입문반과 활용반도 무료 운영된다.

또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 준비를 할 수 있는 ‘초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 ‘중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 ‘종이접기영재지도사 자격증 대비반’ ‘토탈공예 지도사 대비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첫 강의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회원카드를 발급한 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혼잡을 피하기 위해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에는 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접수하고, 구민은 9일, 타구주민은 10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수강정원의 50% 미만일 경우 폐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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