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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I-FOOD PARK’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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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I-FOOD PARK’ 첫 걸음
  • 정대섭
  • 승인 2016.08.0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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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금곡동 26만1000㎡ 규모, 문화산단으로 2018년까지 조성
(위치도= 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정대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22일 인천 식품단지개발(대표이사 이현호)이 서구 금곡동 457 일원에 약 26만1000㎡ 규모의 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인천 식품산업단지 'I-FOOD PARK'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I-FOOD PARK'는 한-중 FTA 체결로 인한 식품 패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식품안전 선진시스템 HACCP시설을 통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산업의 집약적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국내·외 식품 시장 개척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I-FOOD PARK'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 공간을 마련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산단으로 조성해 일반적인 산업단지의 모습을 탈피한 차별화 및 고급화된 산업단지로 201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I-FOOD PARK' 산업단지계획(안) 승인 신청으로 오는 16일까지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합동공청회를 오는 4일 오후 2시 서구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5일 오후 2시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메카존 나동 242호 봄푸드서비스에서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공청회는 'I-FOOD PARK' 시행자인 인천 식품단지개발이 주최하는 것으로, 공청회에서는 산업단지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안), 사전재해영향성검토(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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