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올해로 6년째 백제문화제 후원에 나섰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최석원 위원장과 하이트진로 이의성 대전충청강원권영업본부장은 30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소재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9회 백제문화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제59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사의 주류 3000만병에 축제홍보용 보조라벨 부착하고 신문광고, 옥외광고 및 홍보판촉물 제작 및 배포 등 다각적인 후원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이의성 본부장은 "하이트진로는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59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사의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해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중 임직원 및 가족의 참여를 적극 권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석원 위원장도 "6년째 지속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후원은 백제문화제의 글로벌축제 도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59회 백제문화제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 발굴 20주년을 기념해 ‘금동대향로의 세계’를 부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