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시민대학 하반기 단기과정 수강생을 2일부터 과목별 선착순 모집한다.
1일 도서관에 따르면, 하반기 과정에는 이달 중 개관 예정인 효자도서관에서 4개의 강좌가, 완산·송천·평화·건지도서관 등 모두 4개 도서관에서 각각 1개 강좌씩 총 8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먼저, 정식 개관을 앞둔 효자도서관은 그간 시민대학에서 인기가 높았던 시낭송과 심리치료, 동화구연지도, 아동독서지도 등 모두 4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 완산도서관의 코어스피치 강좌와 평화도서관의 장애인 대상 동화 구연 강좌, 송천도서관의 그림자인형극 강좌, 건지도서관의 숲 생태교육지도 강좌 등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대학이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품격 있는 삶을 향유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생에서 행복한 도전의 기회를 만들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서관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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