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 소통하며 해결방안 고민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생동감 있는 시정을 위해 직무 연찬 토론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토론회에서는 시책·현안의 발전적 논의로 업무의 전문성을 키우고 직원 간 생각을 공유해 문제발생 사안에 대한 대안 마련 등 함께 소통하며 열린 사고를 통해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브레인스토밍 등의 자유로운 발상으로 공직자 친절방안, 축제개선 발전전략, 시민과의 소통 향상방안, 도시 이미지 개선 및 불편사항 개선방향 등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을 가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업무 공유로 시정을 폭 넓게 이해하고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추진방안, 민원해결 대안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직무연찬토론회를 통해 토의문화를 정착시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시행착오를 보완·개선해 나가면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이 발굴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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