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안업무 토론회 실시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지난달 28일 취임한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이 업무를 조기에 파악하고 공직자와 스킨쉽 강화를 위해 3일 현안업무 토론회를 가졌다.
순천시에 따르면 천제영 부시장은 휴가도 반납한 채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사업, 민원사항, 시장 공약사항, 민선6기 후반기 계획에 대해 국‧소장부터 담당이 참가한 가운데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민선6기 절반이 지난 만큼 시민 배려 시책을 하나하나 챙기고 순천 대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특히 “무엇보다 백마디 말보다 즉각적인 행동이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은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은 전남도 환경정책담당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