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일 오후 5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2016년 상반기 청소년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성과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수련관 소속 동아리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시민들에게 그동안 동아리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여줘 스스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실시한다.
발표회에 앞서 여성 4인조 걸그룹 치어콕의 식전공연과 함께 모범 청소년 6명과 자원봉사자 3명에게 시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번 발표회에는 청소년수련관의 26개 동아리 중 댄스, 밴드 등 12개 동아리가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진주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뜨거운 열정으로 끝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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