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구역 내 도로정비, 표지판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동양뉴스통신]양인희 기자= 대전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8일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자양동 목련경로당, 삼정동 하람유치원 등 모두 6곳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준공했다.
구에 따르면, 주요 사업내용은 보호구역 내 도로정비, 보호구역 표지판 및 과속방지턱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며, 차량들의 감속 및 주의를 유도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 준공과 함께 각종 속도제한 시설물 설치로 운전자의 감속운전을 유도하는 동시에 시인성도 확보하게 됨으로써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율 감소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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