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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6일 수해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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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6일 수해대비 모의훈련
  • 강기동 기자
  • 승인 2013.05.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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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수해예방을 위해 6일 충남 예산군 예산읍 무한천에서 ‘수해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대전 국토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에는 대전국토청과 논산, 충주, 보은, 예산 등 소속 4개 사무소, 예산군, 현장관계자 등 모두 13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한 제방 월류 위험 상황을 가상하여 동원체계 점검과 응급조치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특히 대전국토청 시행 하천․도로공사 전 현장이 참여하여, 수해피해 발생시 인접 공사현장들의 공조체계를 확인한다.

 

대전 국토청은 모의훈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찾아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국토청은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홍수대책 상황실 운영하는 한편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5월초 수해대비 업무매뉴얼을 제작하여 유관기관과 현장에 배포할 계획도 갖고 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수해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한 신속한 동원체계를 확립하고,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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