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구연찬)는 지난 16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지난 7월 21일 아산시와 아산시기업인협의회 간 체결한 취약계층 후원협약에 따른 것이다.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늘만나식품(대표 권인순), 천안중앙요리제과제빵학원(대표 김선희),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등 협약에 참여한 기업의 생산품이 각 읍면동의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대상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허브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후원 및 지원서비스가 필수적”이라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 및 회원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복지자원이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 및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현진종합물류(대표 김연환)의 화물차량지원서비스, 세연푸드(대표 이승민)의 식사지원서비스, ㈜숲으로벽지(대표 이우영)의 도배지원서비스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민·관 협력의 충실한 통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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