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는 오는 22~25일까지 시행되는 을지연습에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
18일 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행정기관이 상호연계해 전시 대비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는 것은 물론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에도 목적을 두고 있는 전국민 종합훈련이다.
이번 연습에서는 오는 22일, 전 직원 불시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25일까지 서내에 비상근무 상황실을 가동하고 전시상황을 가정한 비밀문서 관리, 비상상황 보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전시 피해 응급복구 등을 가정한 불시훈련을 실시한다.
김상화 서장은“국가비상사태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소방의 신속한 대처능력이 중요하다”며“모든 훈련을 실전과 임하여 내실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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