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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원콜센터, '시민소통 창구'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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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원콜센터, '시민소통 창구' 자리매김
  • 윤주성
  • 승인 2016.08.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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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이후 130만건 상담…KS서비스 재인증으로 상담능력 공인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2013년 2월 개소한 시 민원콜센터가 시민들의 365일 친절 도우미로 완연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콜센터는 26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하루 평균 1400여건의 전화 상담을 받고 있으며, 단순 민원안내에서부터 세금, 수도요금, 도서관 이용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각종 생활불편 신고를 해당 부서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국가 표준서비스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KS인증 정기심사에 합격하면서 KS서비스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KS서비스 인증은 국가가 정한 일정 기준의 서비스표준을 보유한 기관에 주어지는 증표로 시는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실시한 정기심사에 합격하면서 다시 한 번 체계적인 전화 서비스 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다.

시 관계자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콜센터 누적상담 실적이 130만 건을 넘어 서고 있고 대표번호(1666-1234)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해마다 늘어 가고 있는 추세로, 이는 콜센터 운영 이전에 전화돌림의 불편이 개선되고 원스톱 민원 안내에 따른 이용 시민들의 신뢰도가 높아진 것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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