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기술본부는 9일 충남대 지역환경토목과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
농어촌공사 기술본부(본부장 안치호)가 실시한 이날 견학은 평소 학교에서 이론만 접하던 시설물에 대해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인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견학은 백곡저수지 둑높이기 사업현장에 대한 사업개요의 설명과 제당과 여수토방수로 및 소수력 발전소 등을 둘러봤다.
이어 기술본부내에 설치된 '시설물점검 119센터'를 방문해 농업기반시설물의 재해예방과 위험요소의 최소화를 위한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공기업이 축적된 기술력 등 자체역량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치호 기술본부장은 "저수지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환경토목과 학생들이 현장지식의 폭이 넓혀진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시설물점검 119센터 운영과 같이 농어촌공사 기술본부는 축적된 기술역량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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