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트레킹학교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등산 기초 지식을 보급하여 산악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학교 운영기간 중 청소년과정 800명, 사회적 약자과정 540명, 기타 일반과정 2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등산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등산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채 무리한 산행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청소년과 등산 동호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등산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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