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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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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 운영
  • 오춘택
  • 승인 2016.09.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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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군민 목소리 담아 희망곡성 구현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군정과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함께하는 희망곡성을 구현하기 위해 군수와 의장이 함께하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은 5일장이 열리는 곡성·석곡·옥과 장날에 맞춰 한 달에 한 번씩 군수가 직접 농어촌버스를 타고 버스 이용객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5일장을 들러 침체된 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현장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옥과장을 시작으로 10일 석곡장, 13일 곡성장에서 펼쳐진다.

유근기 군수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주민들이 1000원만 내면 곡성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지역에 활기가 넘치고, 교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군민 모두가 혜택을 보는 농촌지역에 대표적인 교통복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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