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제25회 중소기업주간’ 기간에 맞춰 ‘지역 우수 중소기업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출연 협약식’ 및 ‘중소기업 실무자 금융실무 특강’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1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우수 중소기업 CEO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 CEO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50여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날 오후엔 목포지역 장수기업인 행남자기를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고, 금융애로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한다.

 

15일에는 광주시청에서 광주은행과 광주시 및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하여 골목상권 등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같은날 오후 2시 광주은행은 우수 중소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세무, 노무, 무역보험 관련 강연회를 개최한다. 광은리더스클럽 회원사를 비롯해 광주은행을 거래중인 우수 중소기업 임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강연에서는 세무 및 노무, 무역보험 관련 현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의 실무자료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쳐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KJB광주은행은 매년 중소기업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지원행사를 펼쳐 왔다”며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생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