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4~18일 산하 445개 학교 및 17개 소속기관의 주차장을 공사 등으로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무료로 개방한다.
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은 추석 연휴 귀성객 등으로 주택가 주변에 주차난이 가중되는 시기에 귀성객 및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조치로 연휴 동안에는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24시간 주차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 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학교시설물 훼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