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생활습관 파악
[동양뉴스통신]양인희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7일 오전 11시 법동보건지소에서 ‘건강리더’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건강리더는 구 건강증진센터의 각 생애주기별 사업에서 체지방·식습관 개선율, 체력요인 향상율이 우수한 주민으로, ‘구 건강지킴이’의 긍지를 갖고 타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며 건강생활습관 함양·실천을 위한 홍보 및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보건교육 요구도, 구정 건의사항을 파악·수렴하기 위해 건강증진센터 이용 구민과의 소통과 대화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구민의 건강설문조사 결과 발표, 구 건강증진센터 소개, 구의 향후 보건교육 계획 방향 발표, 박 구청장과 주민 간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및 생활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 내 보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구 건강증진센터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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