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원 상당 식료품 등 지원
[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2일 구청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를 열었다.
13일 구에 따르면, 서울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가 주최하고 구와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공공복지서비스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련됐다.
구는 행사를 통해 1인당 4만 원 상당의 식료품 5종과 추석선물세트, 송편 1㎏을 지원했으며, 이밖에 법무부 법률홈닥터 임규선·송진성 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과 동서한방병원 고윤수 의사의 한방의료지원, 김형과 7080 혼성밴드 공연도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은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이 넘쳐나는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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