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나는 주제별 글쓰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문학, 예술, 종교,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갈래별 글쓰기 및 독후활동이 이뤄진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지역문화’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모두 12차례에 걸쳐 에세이와 리뷰글쓰기, 식장산, 고산사, 남간정사 등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조남숙 작가는 수필과 비평작가회의, 계룡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현재 혜움터 독서논술지도사모임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 3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3년 도서관·문학관 문학작가 파견사업’ 주관도서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된다. 지난 2월에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가오도서관이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평생학습원(042-259-7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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