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 8명 등 24명의 민관합동점검반이 집중호우 시 토사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 절개지 ▲가설도로의 안전관리와 가배수로 ▲침사지 ▲오탁 방지망 등의 토사유출 저감시설 운영 실태를 중점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은 우기 전 보수․보강 등 조치와 함께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우수현장은 표창하고 문제점이 지적된 시공사나 감리사 등 현장관계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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